'비디오스타' 정호영 "김풍 성인용품점 방문, 韓 관광객 마주쳐" 폭로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정호영이 김풍에 대해 폭로했다.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이하늘, 장희웅, 김소라, 김풍, 정호영이 출연한 ‘취존해주세요! 동호회 정모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풍이 정호영 부부의 여행에 동행한 일이 언급됐다.

정호영은 “저희 와이프는 잠깐 차를 마시고 있었고 그 앞에 성인숍이 있었다”며 김풍이 성인용품점을 방문한 일을 폭로했다.

이어 “저는 한국 관광객이 볼까봐 눈치도 많이 보고 했는데 거기서 한국 관광객과 마주쳤다. 저는 피할 줄 알았는데 ‘뭐 좋은 것 좀 사셨어요?’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김풍은 “성인들은 항상 신문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보시지 않나. 여러 가지 봐야 될 책이라든가”라고 수습했다.

이런 말을 듣고 있던 박나래가 “그래서 그날 구매했냐”고 묻자 정호영이 “서로 골라주고 이러더라”라고 답해 김풍을 당황하게 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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