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이경규·이덕화·이태곤, 300년 살아야 나랑 비슷" 낚시부심 ('비디오스타')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하늘이 ‘낚시 부심’을 뽐냈다.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이하늘, 장희웅, 김소라, 김풍, 정호영이 출연한 ‘취존해주세요! 동호회 정모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하늘의 낚시부심이 언급됐고, 김숙은 “연예인 낚시인 중에 몇 등이냐는 질문에 연예인 카테고리에 넣는 것 자체가 자존심 상한다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경규, 이덕화, 이태곤이 언급되자 이하늘은 “다 잘하시는데, 진짜 사심 없이 이야기하겠다”면서 “‘누구보다 잘해’ 이런 마인드는 아니다. 내 계산으로는 그분들이 한 300년 정도 사시면 저랑 비슷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규 형님이 용왕님 찾으시지 않나. 저는 용왕님을 한 다섯 번 낚았다”며 “여기까지만 하겠다. 너무 갔다”고 덧붙였다.

[사진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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