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 ♥김유지와 미얀마 선교 떠난다…"같이 가줘서 고마워" 선물 인증샷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정준(40)이 여자친구인 연기자 김유지(27)와 미얀마로 선교를 떠난다.

정준은 9일 인스타그램에 "미얀마로 떠나기 전 아이들에게 줄 선물. 늘 작품 하나 끝내고 떠났던 단기선교. 이젠 혼자가 아니라 둘이 가는. 같이 가줘서 고마워. 그리고 아이들 선물까지 사주고 너무 고마워♥ #빵지빵준 #단기선교 #포토그래퍼 #uz"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선 정준이 선물을 박스에 한 가득 포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여자친구인 김유지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로 사진에 덧붙였다.

김유지도 인스타그램에 선물을 끌고 가는 모습을 게재하며 "아이들에게 줄 선물 들고 총총. 오빠 덕분에 가게 된 선교. 연말을 더 따뜻한 마음으로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빵지빵준 #♥"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글과 사진에서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도 엿볼 수 있다.

정준과 김유지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연애의 맛3' 출연 중으로, '연애의 맛3'를 통해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해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 = 정준, 김유지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