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브라이언, 뉴이스트 민현과 짧은 듀엣에 "환희보다 낫다" 농담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뉴이스트의 민현이 플라이투더스카이 음악과 관련한 추억을 털어놨다.

7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브라이언와 그룹 뉴이스트의 민현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민현은 어느덧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브라이언의 출연에 "미니홈피가 한창 유행하던 시절 BGM으로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노래를 많이 틀었다"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그러면서 "저는 '그대는 모르죠'라는 노래를 너무 좋아했다"라고 말한 뒤 브라이언과 함께 '그대는 모르죠'를 불러 달콤한 음색을 자랑했다.

이에 전현무는 "환희보다 낫다"라고 말했고 브라이언은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라고 너스레를 떨더니 "아니다. 농담이다. 저 환희 사랑한다. 환희랑 저랑 사이 좋다"라고 수습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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