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정준, 김유지 커플이 거침없는 스킨십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는 '원조 연맛 커플'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특별 출연해 신혼부부의 집안 풍경과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농구장 데이트에 나선 길에 정준은 김유지에 기분을 물으며 긴장을 풀어주려 애썼다. 이어 그가 "뽀뽀"라고 하자 두 사람은 이내 입을 맞췄다.

스튜디오에선 두 사람의 깜짝 스킨십에 화들짝 놀랐다. 박나래는 "할리우드 느낌이다. 이게 맞다고 생각한다. 연애하면 이렇게 된다. 멋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김재중은 "너무 자연스럽다"며 놀라워했다.

이후에도 정준은 김유지에 "아 귀여워. 강아지 같다"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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