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갓세븐 잭슨이 '2019 MAMA'에서 박진영 무대를 본 후 지었던 표정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4일 일본 나고야 돔에서 열린 '2019 마마(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박진영과 마마무의 화사가 비닐 바지를 입고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이 모습을 본 잭슨이 깜짝 놀라는 표정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하루 뒤인 5일 박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잭슨이 놀라는 표정 사진과 함께 "#비닐의상 #VinylClothes #Jacksonwang #JYP_MAMA #왕잭슨 #박진영 #JYP 아 왜 또… 나 뭐 잘못한 거야…?"라는 글을 남겼다.

잭슨도 입장을 밝혔다. 잭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비닐봉투 바지 등장하고 나서 좀 놀랬던 거 뿐이에요. 장담하는데 형 아니에요"라고 말했다.

이어 센스 있게 박진영의 신곡 제목인 'FEVER'를 이용해 "무대 보고 나서 대기실 가서 좀 FEVER 있는 것 같아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잭슨 인스타그램, 엠넷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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