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결혼' 이상미 "임신했다. 아이 이름은 성별 상관없이 '우이든'"('대한외국인')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지난달 23일 3년간 교제한 4살 연하 비연예인과 웨딩마치를 울린 가수 이상미가 임신을 했다고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서 김용만은 이상미가 출연하자 출연진에게 "이상미가 결혼을 했다"고 알렸다.

이에 출연진은 일동 열렬한 축하를 보냈고, 이상미는 "내가 오늘 '대한외국인' 녹화에 둘이 왔다"고 희소식을 추가했다.

그러자 맥은 출연진들과 준비한 깜짝 선물을 전달했고, 이상미는 폭풍 감동을 했다.

이상미는 이어 "아이 이름을 벌써 지어 놨다. '우이든'이다. 성별과 상관없이 지은 거다. 성별은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상미는 내년 4월 출산 예정이다.

[사진 = MBC every1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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