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수영복 자태"…'결혼' 나비, 발리 신혼여행 근황 포착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나비가 신혼여행을 떠나 근황을 공개했다.

나비는 4일 인스타그램에 "#발리모닝"이란 짧은 해시태그만 남긴 채 사진을 올렸다. 발리 신혼여행에서 찍은 사진이다. 숙소 수영장으로 보이며 화려한 패턴의 수영복 차림인 나비가 입에는 꽃을 문 채 선글라스를 쓰고 포즈 취하고 있다. 나비의 여유로운 분위기가 사진에서 느껴진다. 네티즌들은 "결혼 축하드려요.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

1986년생 33세인 나비는 지난달 30일 한 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나비의 남편은 중학교 동창으로 오랫동안 친구 사이로 지내다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사진 = 나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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