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시기 지켜준 신부에게 감사" SK 김재현, 발레리나 출신 동갑내기와 결혼

시간2019-12-04 13:41:20 고동현 기자
  • 가
  • 가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김재현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외야수 김재현(32)이 12월 7일 오후 4시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그랜드호텔 웨딩의전당에서 발레리나 출신인 신부 박서영(32)씨와 화촉을 밝힌다"라고 4일 밝혔다.

SK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인천시 연수구에 신혼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재현은 "힘든 시기에 항상 옆에서 지켜준 신부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는 책임감 있는 가장으로서 행복한 가정을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재현-박서영 커플.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뉴스

베스트 추천

현장의 기자들

해외이슈

스포츠톡톡

스타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