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라미 말렉, ‘007’서 강렬한 빌런 파격 변신[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보헤미안 랩소디’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라미 말렉이 신작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 빌런으로 변신한다.

유니버설은 2일(현지시간) 라미 말렉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강렬한 빌런을 암시하는 포즈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의 시놉시스는 다음과 같다.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는 현직을 떠나 자메이카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그러나 오래된 친구인 CIA 출신 펠릭스 라이터가 나타나 납치된 과학자를 구출해달라고 도움을 청한다. 본드는 최첨단 무기를 갖춘 미스터리한 빌런(라미 말렉)과 대결을 펼친다.

최근 개봉했던 ‘007 스카이폴’은 11억 달러, ‘007 스펙터’는 8억 8,8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영국에서 2020년 4월 3일, 북미에서 4월 8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유니버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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