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 ‘포드 V 페라리’ 개봉작 예매율 1위, “흥행 질주 예고”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극장가에 올해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영화 ‘포드 V 페라리’(포드 대 페라리)가 개봉을 이틀 앞두고 동시기 개봉 예정 영화 중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개봉 전부터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은 물론 언론과 평단, 관객들의 극찬 세례를 받으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입증한 영화 <포드 V 페라리>가 동시기 개봉 예정 영화 중 10.4%로 예매율 1위(12월 2일 오후 6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를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포드 V 페라리’(포드 대 페라리)는 1966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도전한 포드사의 혁신적인 자동차 엔지니어 '캐롤 셸비'(맷 데이먼)와 두려움 없는 레이서 '켄 마일스'(크리스찬 베일)의 놀라운 실화를 그린 작품. 이는 동시기 개봉작인 ‘나이브스 아웃’과 ‘감쪽같은 그녀’ 그리고 현재 상영 중인 ‘나를 찾아줘’와 ‘블랙 머니’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이룬 성과로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CGV 실관람평인 골든에그지수 99%(2019.12.2 오전 10시 기준)를 기록한 ‘포드 V 페라리’는 영화를 미리 본 관람객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러닝타임이 152분이라는게 믿겨지지 않는, 내가 포드 안에 타고 있는 듯이 심장이 뛰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영화"(CGV_love_****), "감독 배우 스토리에 볼거리까지 4박자가 탄탄하게 맞물린 수작이니 포맷별 n차는 필수"(CGV_안개***) "러닝타임이 길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재밌다. '차알못'조차 빠져들 흥분과 감동의 도가니"(CGV_ao*****) 등 관객들은 제임스 맨골드 감독의 연출력, 맷 데이먼과 크리스찬 베일의 불꽃 튀는 케미는 물론 영화 속 비주얼과 사운드 등 다양한 볼거리까지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며 뜨거운 입소문 열풍과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 전체 예매율 2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시동을 건 ‘포드 V 페라리’는 오는 12월 4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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