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정, '초콜릿' 합류…스크린 브라운관 종횡무진 [공식]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호정이 드라마 '초콜릿'에 합류한다.

2일 소속사 투이컴퍼니 측은 "김호정이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초콜릿'은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셰프 문차영(하지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두 남녀가 요리를 통해 과거의 아픔을 서로 보듬으며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으로 알려졌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경희 작가와 이형민 PD가 의기투합한 기대작이다.

김호정은 호스피스 병동에 없어서는 안 되는 감초 같은 인물 선애 역을 맡았다 . 그는 최근 영화 '비스트'와 '젊은이의 양지' 촬영을 마치고, 드라마 '리갈하이'에서 카리스마와 코믹을 넘나드는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주조연으로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고 있다.

한편 '초콜릿'은 지난달 29일 첫방송됐으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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