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민호, 오늘(30일) 신곡 ‘반만’ 공개…대중 위한 감성 선물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진민호가 대중을 위한 감성 선물을 준비했다.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진민호의 신곡 ‘반만’이 공개된다.

‘반만’은 사랑하고 있지만 이전의 사랑을 다 잊지 못하는 그녀에게 반만이라도 사랑해달라고 외치는 곡이다. 42인조 오케스트라와 드럼에는 강수호, 베이스는 최훈, 기타는 적재 등 국내 최고의 세션들이 함께했다.

특히 송하예의 ‘새 사랑’, 벤의 ‘열애중’, ‘180도’, 하은 ‘신용재’, 엠씨 더 맥스 ‘그대가 분다’, 포맨 ‘못해’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 최성일과 히트 작사가 민연재도 참여, 완성도까지 높였다.

진민호는 또한 지난 29일 오후 진행된 ‘2019 KY 스타 어워즈’(금영)에서 직접 작곡한 JTBC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OST ‘내 생에 아름다운’으로 작곡가 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2011년 MBC ‘대학가요제’의 대상 출신인 진민호는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의 OST 중 케이윌이 부른 ‘내 생에 아름다운’의 작곡가다. 작곡과 함께 ‘마음’, ‘이별을 걷는다’ 등 가수로서의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음악인이 인정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며 반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까지 체결한 진민호는 ‘반만’으로 폭발적인 고음, 가창을 뽐낼 예정이다.

[사진=반만엔터테인먼트]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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