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수영장 키스!"…정준♥김유지, 전무후무 과속커플 ('연애의 맛')[MD리뷰]

  • 0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좋아하는 마음에서 사랑하는 마음으로 넘어가고 있어."

28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배우 정준, 김유지 커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연애를 막 시작하고 대화를 나누는 정준과 김유지. 정준은 "방송 나가면 우리 관계를 이제 사람들이 다 알게 될 것이다. 나는 이제 좋아하는 감정에서 사랑하는 감정으로 넘어가는 것 같다. 너도 사랑하는 감정을 느끼면 말해달라"고 제안했다.

이어 이벤트를 위해 친구를 만난 정준은 "김유지와 결혼 했으면 좋겠다"를 외쳤고,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MC들은 "이제 만남 17일차, 연애 2일차 아니냐? 너무 빠른 것 아니냐?"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주변에서 뭐라고 하건 두 사람의 감정은 초고속으로 깊어지고 있었다. 두 사람은 연애 30일을 맞아 또 한 번 기념 여행을 떠났다.

이번에는 정준이 아닌 김유지가 이벤트를 준비했다. 웨딩드레스를 차려입고 나타난 김유지는 "사랑해요"라는 첫 고백을 건넸고, 정준은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이어 수영장 데이트를 즐기며 정준과 김유지는 격정적인 키스를 나눴다. 이 모습에 출연진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제작진은 " 두 사람이 30일 동안 29일을 만났다"는 정보를 제공했다.

'연애의 맛' 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정준과 김유지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