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아역 배우 당시 수입 공개…"9살에 세금 냈다" ('밥은 먹고 다니냐?')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이재은이 아역 당시에 벌었던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이하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가수 정수라, 배우 이재은, 이건주, 개그맨 정철규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은은 "옛날 아동복 브랜드의 모델은 다 내가 했었다. 9개 정도 한 것 같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재은의 말에 개그맨 윤정수는 "당시 모델료는 얼마였냐"고 질문했고, 이재은은 "일단은 그 어린 나이에도 세금이란 걸 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재은은 "(세금을) 조금만 낸 게 아니라 정말 많이 냈었다. 30년 전 액수로 월 1천~2천 만 원 정도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사진 = SBS플러스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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