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조현재가 새로운 매력을 자랑했다.

25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남성 피트니스 잡지 화보 촬영에 나선 배우 조현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현재는 잡지 촬영을 위해 "9주 동안 완벽한 헬스식을 먹었다. 저염식보다 강력한, 거의 무(無)간으로 식사했다"라고 밝혀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시작할 때 73kg 정도 됐었다. 촬영 당일의 몸무게는 66kg을 기록했다"라며 "체지방도 시작할 때는 14.8%였는데 지금은 6.5%정도다"라고 말했다. 무려 9주 만에 7kg을 감량한 것. 이에 서장훈은 "체지방 6.5%는 선수 수준이다. 그 중에서도 굉장히 마른 선수 수준이다. 쉽지 않다"라고 감탄했다.

촬영 직전까지도 운동을 계속하던 조현재는 촬영이 시작되자 상반신을 탈의하며 본격적으로 갈고 닦아온 몸매를 뽐냈다. 완벽한 식스팩에 아내 박민정은 물론, '동상이몽2' 패널들까지 입을 다물지 못했다. 특히 박민정은 "이소룡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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