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비보 하루 전만 해도 SNS로 소통…"잘 자"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가 마지막으로 남긴 SNS 게시글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구하라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침대에 누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구하라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24일 구하라의 사망 소식이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구하라는 이날 오후 6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구하라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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