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오피스텔, ‘주엽역 삼부르네상스’ 교통호재에 조정지역 해제까지 ‘겹경사’

국토교통부는 지난 6일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 발표와 함께 경기도 고양·남양주시 일부와 부산시 3개 구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했으며, 조정해제가 된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활성화 효력이 즉각 발생되었다.

조정대상지역에서 벗어나면 분양권 전매 제한(6개월), 담보인정비율(LTV) 60% 제한, 양도세 중과 등 엄격한 부동산 규제를 받지 않는다. 때문에 매수세가 몰리면서 이들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를 벗어나 활발한 거래가 진행되고 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지하철역에서 가까운 단지, 인접한 상가 등 매물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라며 “한 달 사이에만 호가가 5,000만 원 이상 올랐다 최근 2~3년 간 거래가 가장 활발하다”고 설명했다.

일산 고양시 조정대상지역 해제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삼부토건이 선보이는 ‘주엽역 삼부 르네상스’ 오피스텔 551실과 상업시설이 분양중 이다. 전용면적은 13~49㎡로 최근 선호도가 높은 소형으로만 공급되며, 중도금무이자에 선착순동호지정을 받고 있다.

최근 분양하고 있는 신축 아파트 대부분이 적용하고 있는 풀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이 적용되어 신혼부부 및 1인~2인 세대의 주거 초기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주엽역 삼부르네상스는 일산오피스텔 가운데 최초로 지하철역과 단지가 바로 연결되는 곳이다. 또한 주엽역은 현재 인천2호선 연장선이 계획 중에 있어 예정대로 사업이 진행될 경우 ‘더블역세권’ 프리미엄이 기대되고 있다. 인천2호선 연장선이 들어서면 GTX킨텍스역과 연결돼 강남 삼성역까지 20분이면 통행이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 10월 31일 발표된 ‘광역교통비전 2030’에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의 새로운 노선인 GTX-D노선(가칭)을 수도권 서부지역으로 검토한다고 알려지면서 최대 수혜지역으로 일산이 꼽혔다.

유동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근에는 CJ라이프시티를 비롯해 방송영상콘텐츠밸리, 일산테크노밸리 등 풍부한 배후수요로 향후 임대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점쳐진다. 또 그랜드백화점, 현대백화점, 빅마켓, 이마트타운, 관공서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조성돼 있어 주거 만족도 또한 높였으며, 더블역세권 GTX개발 호재와 일산 킨텍스 주변 개발호재로 이미 실 입주자 및 투자자들의 분양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밖에도 주변시설로 수변공원도 갖추고 있다. 강선공원과 주엽공원 동선에 위치한 단지는 일산을 대표하는 일산호수공원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등 핵심 주거 요소를 모두 품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주엽역 삼부르네상스스퀘어 오피스텔의 상가 및 각종 분양 문의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있는 모델하우스에서 상담 받을 수 있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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