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민, 스트릿 패션 완벽 소화 ‘新패션 아이콘’ [화보]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고성민이 사랑스러운 악동으로 변신, 신흥 패션 아이콘으로 거듭났다.

22일 글로벌 아트 패션 매거진 맵스(MAPS)는 고성민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고성민은 신선한 마스크와 경쾌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각종 장소를 배경으로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고성민의 모습은 사랑스러운 악동을 떠올리게 한다.

특히 고성민은 고혹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한번 보면 잊히지 않을 만큼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유리창 뒤로 보이는 고성민의 몽환적 표정은 맵스 특유의 유니크한 분위기를 풍겨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고성민의 감각적 패션도 주목받고 있다. 카리스마가 물씬 느껴지는 가죽 재킷에 러블리한 핑크 롱스커트를 매치한 고성민은 언밸런스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조합을 훌륭히 소화, '패셔너블의 정석'이라는 수식어를 떠올리게 하며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이날 고성민은 늦은 밤 진행된 화보 촬영에도 불구하고, 신인답게 시종일관 생기 넘치는 미소와 눈빛을 띠며 더없이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싱글 앨범 '내가 모르게'를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한 고성민은 지난 6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작업실에 출연, '멍뭉미'를 발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잉크(EENK) 2020 S/S 컬렉션'과 바자(BAZAAR) 등 각종 패션 행사에 참석하며 트렌디한 패션과 우월한 비주얼로 다수의 셀럽들 사이에서도 독보적 존재감을 과시했다.

고성민의 패션 화보는 맵스 1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맵스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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