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노라조 조빈X주이, 저세상 텐션 정글 흥남매 등극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노라조 조빈과 주이가 정글의 '흥남매'가 됐다.

23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in 순다열도' 정글 손재주의 결정체 ‘빈켄란젤로’ 노라조 조빈의 활약상이 공개된다.

44기 청정 병만족에서 가장 뛰어난 에너지와 흥을 자랑하는 주이X조빈 ‘흥남매’는 본격적인 순다열도 생물도감 속 진귀한 동식물을 찾아 탐사를 떠났다. 미지의 숲 속에 들어간 두 사람은 생물도감에 있는 원숭이를 불러내기 위해 직접 비슷한 울음소리를 냈고, 급기야 원숭이 성대모사와 함께 표정까지 흉내 내며 원숭이에 한층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나무 꼭대기에 매달린 바나나를 발견한 두 사람은 의욕에 넘쳐 수확 방법을 고민했고, 돌 대신 코코넛을 던지거나 장대로 바나나 줄기를 흔들어보며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했다. 하지만 바나나는 꿈쩍도 하지 않았고 골똘히 고민하던 조빈은 그동안 수많은 의상을 직접 만들며 꾸준히 단련해 온 손재주를 발휘해 ‘특별 도구’를 제작하기에 이르렀다.

[사진 = SBS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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