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최화정 누나, 공연 끝나면 삼겹살 쏠게요” 동안 끝판왕의 만남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이승환이 방송인 최화정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22일 인스타그램에 “최파타에 출연했어요. 20년 전 무적 서울 공연에 초대했지만 공연이 너무 길어 중간에 삼겹살 먹고 왔다던 화정 누나. 이번 공연 끝나면 삼겹살 쏠게요. 감사했습니다. 최파타 식구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날 DJ 최화정이 "동안 관리는 대한민국 최고시다"라고 하자, 이승환은 "믿음, 소망, 사랑 중에 으뜸은 동안이다. 어렸을 땐 반말을 많이 들어서 곤혹스러웠는데 나이 드니까 좋다. 최화정 씨도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 = 이승환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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