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탈출 '신서유기7', 동해안으로 떠난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신서유기7'이 마침내 실내를 탈출해 동해안을 배경으로 레트로 특집을 이어나간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신서유기7' 5회의 키워드는 '동해안' '잡아라 쥐돌이' 그리고 '기상미션'이다.

먼저 큰 비가 내린 후 선선해진 날씨를 맞이해 신이 난 멤버들의 야외 레이스 대결이 펼쳐진다. 동해안을 배경으로 세기말 스타들로 변신한 멤버들이 올드카를 타고 떠나는 레트로 특집이 이어지는 것.

또한 멤버간의 사랑과 배신이 공존하는 레트로 게임 '잡아라 쥐돌이'가 뜨거운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게임에서 진 사람을 뺀 다른 멤버들은 모두 먹을 수 있지만, 스스로 먹지 못하고 다른 멤버가 먹여줘야만 가능한 게임으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면서도 다정한, 기쁨과 안타까움이 공존하는 게임이 펼쳐질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밤새 이어진 기상미션은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다. 이미 지난 방송에서 여섯 명의 멤버 중 세 명이 기상미션에 성공, 아침식사를 한다는 내용이 예고된 바 있다. 강호동의 노래 완곡, 이수근의 김장 등 절대 성공할 수 없을 것 같은 고난이도의 기상미션이 공개된 가운데 기상미션의 승자는 누가 될지 결과가 주목된다.

한편 '신서유기7'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며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가 이어서 시청자를 찾는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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