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조여정이 '청룡영화제'서 상을 받자 절친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옥주현은 21일 자신의 SNS에 "참석하는데 의의를 둔다고 했지만 그래도 혹시나 받을 수도 있으니까, 받아라 받아라 주문을 걸며 후보영상 끝나고부터 찍었다"라는 글과 함께 이날 열린 제40회 청룡영화제 시상식 영상을 게재했다.

옥주현은 "긴 시간 그저 '열심'이 아닌 숙고하며 묵묵히, 성실히 긴 시간속에 자신을 갈고 닦아 숙성시킨 깊은 사람. 인간 조여정으로도 배우 조여정으로도 진심으로 존경한다"며 "아 정말 몹시 기쁘다"라고 조여정의 수상을 축하했다.

이어 송혜교가 옥주현의 글에 '좋아요' 표시를 하며 함께 축하를 했다. 성유리도 "조여정 배우님 몹시 자랑스럽고 존경해"라고 댓글을 남겼으며 이진은 "정말 멋지다 우리 여정이"라고 함께 축하했다

한편, 조여정은 제 40회 청룡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사진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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