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눈물난다...축하드려요~예전부터 팬이었던 이정은 선배님♥"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소유진이 제40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주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이정은에 축하 인사를 전했다.

소유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물난다 ... 저도 너무 축하드려요오~ !!예전부터 너무나 팬이었던 이정은선배님 ♡ #청룡영화상"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정은은 21일 인천 중구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선 진행된'제40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2019) 시상식에서 영화 '기생충'으로 여주조연상을 수상했다.

이정은은 "요즘 제일 많이 듣는 말이 너무 늦게 스포트라이트가 비춰진 것 같다고 하시는데, 스스로는 이만한 얼굴이나 몸매가 될 때까지 그 시간이 분명 필요했다고 생각한다. 재능 있는 후보들 사이에서 상을 받아 더 영광스럽다"라고 눈물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진짜 최고"(가수 황혜영), "좋다~~"(배우 박솔미), "너무 좋다 ♥ 힝"(개그우먼 심진화)의 댓글이 눈길을 끈다.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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