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전현무 "펭수 40대인 듯" 정체 의심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화제의 EBS 연습생 펭수의 나이를 의심했다.

21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 윤도현은 "최근에 펭수와 SBS '정글의 법칙' 내레이션을 했냐?"는 조세호의 물음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펭수가 지금 몇 살이냐?"고 물었고, 윤도현은 "본인이 10살이라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윤도현은 이어 "그런데 내가 오래전에 발표했던 노래들을 다 알고 있더라. 그래서 나이가 좀... 그리고 나한테 '록을 좋아한다'며 '프레디 머큐리보다 윤도현'이라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전현무는 "프레디 머큐리를 알 정도면 40대 인데"라고 추측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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