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선발대' 이선균 "두려움+설렘 공존한 여행…익숙함 버리는 거 쉽지 않아" 소감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선균이 '시베리아 선발대'에서 시베리아 횡단 열차 여행기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시베리아 선발대' 마지막 회에서는 약 열흘간의 시베리아 횡단 열차 여행을 매듭지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선균은 "두려움과 설렘이 공존하는 여행이었다"라며 "뭔가 새로운 경험을 하면 두려워지고, 익숙함이 버려지는 게 쉽지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여러 사람이 만나 여행의 덜컹거림도 있었겠지만, 모험심과 호기심을 갖고 앞으로도 많이 부딪혀야겠다고 느꼈다"라고 전했다.

이선균은 "가장 중요한 건 열흘 동안 서로 알게 됐다는 것이다. 그게 가장 중요한 거 같다"라고 돈독한 우애를 과시했다.

[사진 = tvN '시베리아 선발대'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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