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 다시 해줘"…'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혜윤♥로운, 심쿵 도서관 키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은단오(김혜윤)와 하루(로운)가 입을 맞췄다.

21일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송하영 인지혜 연출 김상협 김상우) 최종회가 방영됐다.

이날 자아를 되찾은 은단오는 하루와의 행복한 나날을 꿈꿨고, 하루는 은단오가 자신과 함께하고 싶은 일들을 적어 놓은 메모를 봤다. '커플템'부터 '뽀뽀 100번 하기' 등이었다.

은단오를 위해 유치하지만 정성 가득한 목걸이를 준비한 하루는 도서관에서 은단오가 설레는 마음으로 뽀뽀하자 미소를 지었다. 은단오가 웃는 하루를 보며 부끄러워하자, 하루는 "다시 해줘"라고 했다. 은단오는 하루의 넥타이를 끌어 당기며 입을 맞췄고, 두 사람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