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에 꼬리 달린 '유니콘 강아지' 발견 "너무나 사랑스러워"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이마에 꼬리가 달린 '유니콘 강아지'가 발견됐다.

최근 영국 BBC 등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미주리 주의 맥 미션 동물구조센터가 지난 9일 잭슨시에서 이마 가운데에 두 번째 꼬리가 있는 강아지를 구조했다.

센터는 페이스북을 통해 "특별한 강아지를 발견했다"며 강아지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고, 눈 사이에 꼬리가 달린 강아지는 순식간에 화제로 떠올랐다.

센터 측은 "이마에 있는 꼬리는 흔들리지 않는다"며 '나왈(Narwhal)'이라는 이름을 선물했다. 나왈은 일각돌고래를 뜻하는 단어로, 일각돌고래는 이빨 한 개가 이마에 긴 뿔처럼 자라나 '바다의 유니콘'으로 불린다.

[사진 = 맥 미션 동물구조센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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