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크레너 채널즈, 온라인 학술 방송 플랫폼 서비스 제공 MOU 체결

헬스케어 분야 전문 컨설팅 노하우와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학술 콘텐츠의 융합

회원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정보전달은 물론 보다 빠른 커뮤니케이션 툴 제공

방송 플랫폼 서비스 기업 크레너 채널즈(대표 송주혜)는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와 온라인 학술 방송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지난 18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난 20년간 헬스케어 마케팅 분야에서 명성을 쌓아온 크레너 헬스컴의 노하우가 접목된 크레너채널즈의 방송 플랫폼 서비스를 기반으로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회원들에게 양질의 학술 교육과 정보 전달은 물론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헬스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관련 사업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째, 오는 2020년부터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회원 대상 학술 온라인 방송 실행. 둘째, 의사회 회원 의료기관의 환자와 가족을 위한 헬스 서비스 제공 등이다.

먼저, 회원 대상 학술 온라인 방송 진행의 주요 내용은 2020년부터 2년 동안 의사회의 춘,추계 학술대회 및 연수 교육의 강좌가 크레너 채널즈를 통해서 라이브 방송 혹은 다시보기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온라인 학술방송도 정기적으로 진행 예정이며, 온라인 학술 및 연수교육 등 특집 학술방송도 상호 협의하에 수시 진행 계획이다.

더불어, 회원 의료기관의 환자와 가족을 위한 헬스 서비스로는 소속 의료기관의 진료에 도움이 될 학술 교육자료를 개발 및, 환자 교육방송 기획 중이며, 특히, 질환별 교육 및 학술자료 개발, 온라인 컨텐츠 사업과 함께 환자와 가족의 질환 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콘텐츠들도 함께 서비스 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크레너채널즈 송주혜 대표는 “자사가 보유한 전문적인 헬스서비스 인프라를 기반으로 의사회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추후 발전적인 논의를 통해 더욱 다양한 학술방송을 기획하고 제공하여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학술 플랫폼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나라 의료기관이 환자중심의 의료를 실천하기 위해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와 함께 환자 케어와 관련된 서비스를 지원하고, 의료진은 치료와 진단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유태욱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들에게 시간과 장소의 편의성을 높인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심도 깊은 학술 콘텐츠를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회원들간의 빠르고 간편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며,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회원 소속 의료기관의 환자 및 가족들을 위한 차별화된 헬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