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 전현무 "방탄소년단 RM은 원년멤버, 다시 나오고 싶어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원년멤버인 방탄소년단 RM을 언급했다.

tvN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의 제작발표회가 20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주우재, 도티, 박현주 PD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현무는 "RM이 다시 나오고 싶어한다. 진짜로 나오고 싶다고 내게 문자도 보냈다"며 말문을 열었다.

전현무는 "그런데 그 친구가 한국에 없다. 한국에 와도 워낙 짧게 있다가 다시 나간다"며 "언젠가 기회가 되면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원년멤버이니까 특집성으로 나와줘도 의미가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문제적 남자'의 새 시즌은 '브레인 유랑단'이라는 태그에서 알 수 있듯 스튜디오를 벗어나 자신들과 함께 문제를 풀 '일상의 천재들'을 찾는 뇌섹남들의 모습을 담는다. 기존 뇌섹남인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에 주우재와 도티가 새롭게 합류했다.

'문제적 남자'는 21일 오후 8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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