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습관' 안재모, 딸X아들X용인 집 '공개'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안재모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집과 딸 서영, 아들 서빈을 공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기적의 습관'에서 제작진은 24시 밀착 관찰 영상 촬영을 위해 안재모의 집을 찾았다.

안재모의 집에는 경력 15년에 챔피언 경력까지 겸비한 카레이서답게 여러 개의 헬멧, 24년 연기 인생이 고스란히 담긴 트로피, 직접 꾸민 모던한 느낌의 주방, 많은 책이 놓여있는 두 아이의 공부방이 눈길을 모았다.

이를 본 안현모는 "애들이 있는데 정리가 너무 잘 돼있다. 애들이 있는데 왜 이렇게 깨끗해?"라고 감탄했고, 안재모는 "청소는 내가 담당하고 있어서"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안재모는 이어 "다른 때에도 내가 애들 많이 본다"며 아침 일찍 일을 보러 나간 아내를 대신해 익숙하게 두 아이의 등교를 시키는 베테랑 아빠다운 모습도 공개했다.

[사진 = TV조선 '기적의 습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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