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신고"…김정훈, 사생활 논란 후 10개월만에 첫 근황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UN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근황을 공개했다.

김정훈은 19일 인스타그램에 "생존신고"라고 짧게 적고 사진을 올렸다. 대기실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으로, 김정훈이 거울을 뒤로 한 채 셀카를 찍고 있다. 짧게 자른 머리로 표정은 무심한 느낌이다.

김정훈은 올초 전 여자친구와의 갈등이 대중에 공개되며 사생활 논란을 겪었다. 이번 인스타그램 업데이트는 해당 사건 이후 처음이자 지난 1월 게시글 이후 10개월 만이기도 하다.

앞서 김정훈은 8월 뿌리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당시 소속사는 "전속계약은 활동 복귀의 목적이 아니라 그룹 소녀주의보와 함께 봉사활동을 통한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약속했다"고 전한 바 있다.

[사진 = 김정훈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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