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 호기심 유발시킨 '심쿵' 연예인 정체는?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tbs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쇼 <락(樂)원상가 리턴즈, 육중완X김나희 Oh! 마이로드>가 19일(화) 오늘밤 10시 40분 tbs TV에서 방송된다. 오늘 방송에서는 두 MC가 <낙원악기상가 재발견 프로젝트>의 조력자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1회에서 <시민들이 바라는 낙원악기상가>의 영상을 보고 큰 충격에 빠진 상인들! 상인들이 충격에 빠진 이유는 바로, 시민들의 거침없는 쓴소리 때문이라고. 하지만 충격에 빠진 것도 잠시... 상인들은 이제부터라도 스스로 변하면 된다고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시민들이 꼽은 낙원악기상가의 첫 번째 문제점은 바로, ‘지하철을 이용해 낙원악기상가를 찾아가기 어렵다‘는 것!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MC 김나희는 즉석에서 연예인 조력자 섭외를 위해 어디론가 전화를 걸어 궁금증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MC김나희의 무리한 부탁(?)에도 불구하고 낙원악기상가에 한걸음에 달려오겠다고 나선 연예인 얘기에 육중완의 귀를 쫑긋 세웠다. 이에 몸매면 몸매! 애교면 애교~! 라는 MC김나희의 힌트가 더해지자 육중완의 호기심을 자극시켰다.

육중완의 호기심을 유발시킨 심쿵(?) 연예인의 정체는 바로! 연예계 팔방미인 개그맨 오나미! 평소 김나희와 절친 사이로 유명한 개그맨 오나미는 김나희의 부탁대로 낙원악기상가로 오기로 하는데... 하지만 김나희가 제시한 뜻밖의 조건에 당황했다고. 김나희가 오나미에게 제시한 조건은 바로, ‘지하철을 이용해 낙원악기상가에 방문하기.’ 생애 처음으로 낙원악기상가 방문에 나선 오나미! 그녀는 과연 지하철을 타고 낙원악기상가에 무사히 찾아올 수 있을까? 개그맨 오나미의 우여곡절 낙원악기상가 방문기는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민들이 시급한 과제로 꼽은 두 번째와 세 번째 문제점인 ‘주차 공간 부족’과 ‘주변 환경 개선!’ 이 문제를 노력해줄 조력자를 찾기 위해 향한 곳은 바로, 종로구청! 육중완은 자신만만하게 종로구청에 직접 운전해서 갔지만 막상 종로구청에 가까이 다다르자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는 후문이다.

갑작스러운 방문에도 불구하고 <낙원악기상가 재발견 프로젝트>의 보탬이 되고자, 낙원악기상가를 둘러싼 문제점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MC 육중완과 함께 낙원악기상가로 향한 종로구청 관계자들! 하지만 기쁜 마음도 잠시, 낙원악기상가로 돌아오는 길에 육중완과 종로구청 관계자들은 낙원악기상가 주변에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멘붕’을 겪어야 했다고.

<낙원악기상가 재발견 프로젝트>를 위해 드디어 만난 낙원악기상가 상인들과 종로구청 관계자들! 이날 낙원악기상가 측은 시민들이 꼽은 낙원악기상가의 과제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시민들이 낙원악기상가를 찾지 않는 문제점들을 호소했다. 이에 종로구청 관계자들은 문제점을 인식하고, 낙원악기상가의 고충을 이해하면서 제도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해결책을 모색해보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한편, 시민들이 꼽은 가장 시급한 과제인 ‘지하철을 이용해 낙원악기상가를 찾아가기 ‘. 2MC는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관계자와 만남을 가졌다. <낙원악기상가 재발견 프로젝트>를 위한 2MC와 상인들의 노력이 결실로 이루어질 수 있을지, 그 결과는 오늘밤 10시 40분 tbs TV <락(樂)원상가 리턴즈, 육중완X김나희 Oh! 마이로드>를 통해 방송된다.

tbs TV는 IPTV(KT 올레tv 214번, SK Btv 167번, LG U+TV 245번), 케이블 TV(tbs 홈페이지 혹은 각 지역 방송 문의)와 tbs앱을 통해 스마트폰에서도 시청할 수 있고, tbs TV 유튜브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사진=tbs]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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