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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설리 남친이라던 BJ "추모 목적 영상, 연예인 악플에 징징댈 거면 안 했으면"
19-11-1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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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고(故) 설리의 남자친구라며 거짓 영상을 올렸던 BJ가 해당 영상이 추모 영상이었다고 해명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루머의 루머의 루머-누가 진리를 죽였나'라는 제목으로 故 설리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는 "저는 설리의 남자친구"라며 영상을 올렸던 BJ가 출연했다.

해당 BJ는 '그것이 알고 싶다'와의 인터뷰에서 "설리 씨를 제가 비방하거나
욕을 하거나 모욕할 목적은 전혀 없었다. 사실 그 영상이 원래는 추모 목적이었다. 추모 영상 올릴 때 남들보다 좀 다르게 해볼까 이렇게 생각한 게 있었다. 그렇게 논란이 커질지는 몰랐었다"고 밝혔다.

악의는 없었으며, 인터뷰도 진심을 전하기 위해 응한 것이라는 BJ는 "진짜 악플에 대해 얘기하고 싶은 게 있다"며 "그거 말씀드려도 될까요?"라고 말했다.

그는 "솔직히 연예인들이 악성 댓글 갖고 상처받고 이런 거 솔직히 저는 좀 아니라고 본다. 연예인으로선 감내해야 된다고 본다. 제 기준에서는"이라는 생각을 전했다.

제작진이 "설리 씨 안타까운 소식에 악성 댓글은 영향을 안 미쳤을 거라고 보냐"고 하자 BJ는 "설리 씨가 일단 악성 댓글 때문에 죽었다고 말을 하진 않았잖아요. (누가요?) 설리 씨가요"라며 "악성 댓글 때문에 너무 징징대고 그러실 거면 저는 연예인 안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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