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이혜성 아나, 전현무와 열애 인정 후 "아직도 정신없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혜성(27) 아나운서가 전현무(42)와의 열애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에가중계’에서는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의 열애에 대해 다뤘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연예가중계’의 MC. 이날 이혜성 아나운서는 출연진들의 축하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일단 아직도 정신이 없는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2일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전현무 소속사 SM C&C 측은 “전현무 씨와 이혜성 씨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 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며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 당사자들에게 심리적 상처를 줄 수 있는 과도한 억측과 비방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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