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수험생 특별 이벤트…수험표 제시하면 입장권 50% 할인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서울 삼성 썬더스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입장권 할인 및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시행한다.

삼성은 15일 "수험생 무료입장 이벤트는 16일 오후 3시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자랜드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11월, 12월 잔여 홈경기까지 실시한다. 수험생들은 매표소에서 수험표를 제시하면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50%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수험표 지참한 수험생 본인에게는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2019년도 마지막 홈 경기인 12월 10일에는 특별이벤트 기간내 3번 이상 방문한 수험생 중 추첨을 통해 슈팅챌린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삼성은 "16일에는 경기 1시간전인 오후 2시부터 2층 출입구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년공방 목공수업을 운영하며, 참가 신청은 현장에서 가능하다. 경기 중 이벤트를 통해 마스크 팩,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선정된 4명의 수험생 관람객이 하프타임에 진행되는 슈팅챌린지에 참여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삼성 수험생 특별 이벤트. 사진 = 삼성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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