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손가락 하트는 남편 원빈에게만 할게요' [유진형의 현장 1mm]

[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이나영이 15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신성통상㈜ 기부 전달식 따뜻한 나눔, 포근한 서울' 발열내의 온에어(ON Air) 서울시 기부 전달식'에 박서준, 이진욱, 정해인 등과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장에 등장하자마자 남다른 미모를 뽐낸 이나영은 "따뜻한 자리에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올 겨울 춥다고 하는데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참석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이나영은 단체기념촬영에서 사회자의 손가락 하트 요구에 다른 참석자들과 달리 난감해 하며 환한 미소로 응답했다.

이나영은 지난주 열린 한 패션브랜드 행사에서도 손가락 하트 요구에 미소로 대신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한 온에어는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를 통해 25개 자치구의 29개 푸드뱅크마켓센터에 전달돼 향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이나영.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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