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MC이혜성, 전현무와 열애 인정 후 첫 생방송…심경 전할까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KBS 이혜성 아나운서가 방송인 전현무와 열애를 인정한 후 처음으로 KBS 2TV '연에가중계' 생방송에 출연한다.

15일 방송되는 '연예가중계'에는 이혜성 아나운서로부터 전현무와의 열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듣는다. 그리고 극강의 케미를 자랑하는 개그콤비 박나래&장도연부터 새 드라마 '우아한 모녀'로 돌아온 차예련까지 풍성한 라인업이 준비되어있다.

먼저, 이번 주 연예가를 뜨겁게 달군 핑크빛 소식 'KBS가 맺어준 인연인 전현무, 이혜성 커플의 열애 소식을 다룬다. 아나운서 선·후배로 시작해 연인으로 발전하기까지의 과정을 짚어본다. 또한 열애 소식이 전해진 당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녹화를 진행한 이창수 PD를 만나 당시 전현무의 반응과 녹화장 분위기까지 생생하게 전해 들을 예정이라고. '연예가중계'의 안방마님, 이혜성 아나운서가 스튜디오에서 직접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전현무, 이혜성 커플의 풀 스토리는 이날 '연예가중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서 금주의 핫한 인물을 만나보는 '위클리 핫 피플'에서는 KBS 새 코미디쇼 '스탠드 업!'으로 뭉친 박나래&장도연과 함께한다. KBS 공채 개그우먼 출신인 두 사람은 명불허전 환상의 개그 콤비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하는데. 수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19금 개그부터 함께 무명시절을 겪었을 당시 짠내나는 에피소드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 뿐만 아니라 '연예가중계' 시청자들만을 위한 '하이패션 포즈'까지 선보여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쿡앤톡' 에서는 '우아한 그녀', 차예련의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차도녀 전문 배우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정반대의 성격을 가져 처음에는 연기가 힘들었다고 밝혔다는데. 실제로 촬영장에서도 허당기 가득한 매력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남편 주상욱과는 하루에 2~30번밖에 연락을 안 한다고 밝혀 연애 시절 못지않은 달달함을 과시했다는데. 집돌이 남편 덕분에 육아 부담이 적다고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고. 이제 돌이 지난 딸이 눈에 밟혀 집을 나설 때마다 눈물이 난다는 차예련. 엄마로서의 모습부터 결혼생활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대세 중의 대세 '펭수'가 최초로 KBS에 출연한다. 외교부, 영화 촬영장에 이어 패션 화보까지 접수한 펭수. 이에 '연예가중계'가 직접 화보 촬영 현장에 찾아가 펭수와 만났는데. 처음으로 KBS까지 출연한 '우주대스타' 펭수의 화보 촬영 현장은 다음 주 '연예가중계'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연예가중계'는 15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KBS 2TV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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