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다니아믹 듀오가 컴백한다.

13일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다이나믹 듀오가 오는 26일 약 4년 만의 새 정규앨범 ‘오프 듀티(OFF DUTY)’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지난 12일 공식 SNS를 통해 다이나믹 듀오의 정규 9집 ‘오프 듀티’의 발매 소식이 담긴 커버 이미지와 함께 “2019.11.26. 6pm”라는 글을 게재하며 컴백을 공식화 했다. 특히 티저 이미지를 통해 개코와 최자를 개와 돼지 캐릭터 아트워크로 표현해 ’오프 듀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오프 듀티’는 다이나믹 듀오가 2015년 11월 발매한 ‘그랜드 카니발(GRAND CARNIVAL)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으로, 다이나믹 듀오 특유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을 위한 선물 같은 앨범이 될 전망이다.

다이나믹 듀오는 전작들에 이어 ‘오프 듀티’에서도 개성 강하면서도 그들만이 들려줄 수 있는 명불허전의 음악들로 역대급 퀄리티의 신보를 내놓을 예정이다. 여기에 내로라하는 힙합씬 대세 아티스트들이 피처링진으로 대거 참여해 한층 다채로운 사운드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 = 아메바컬쳐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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