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차트' 뉴이스트 렌 "죽을 만큼 사랑한 사람 있었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아이돌그룹 뉴이스트 렌이 지난 사랑을 공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2 '호구의 차트'에서는 이별 스트레스로 인한 일시적 심근경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렌은 "갑자기 생각나는 게, 나도 그만큼 사랑했던 적이 있었던 것 같다. 태풍 매미가 왔어도 만났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렌은 이어 "2003년 9살 때 그래가지고 집에서 쫓겨났었다. 진짜 너무 좋아해가지고. 그때 태풍 속에서 비 맞으면서 뛰어다니고 바람을 느꼈었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JTBC2 '호구의 차트'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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