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다크페이트’ 206만 돌파, “흥행 저력 입증”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 세대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 속 가을 극장가를 장악한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개봉 2주차 주말 37만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206만을 기록하며 흥행 저력을 입증했다.

봉과 동시에 시리즈 오프닝 스코어 경신, 개봉 4일째 100만 관객 돌파, 개봉 12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거침없는 흥행세로 가을 극장가를 완벽 장악한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개봉 2주차 주말 379,47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206만 395명을 돌파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그 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져’ 그레이스 VS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이 벌이는 새로운 운명의 격돌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이후 4년 만에 개봉한 시리즈임에도 불구하고 개봉 2주차 누적 관객 수 206만을 돌파하며 한국인이 사랑하는 최고 프랜차이즈 시리즈의 흥행 저력을 입증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슈퍼 솔져 ‘그레이스’와 최강 터미네이터 ‘Rev-9’이 벌이는 강력한 액션 대결과 화려한 볼거리로 무장한 짜릿한 엔터테이닝 요소로 주말 극장가 관객을 사로잡았다. 또한 평범했던 인물들이 능동적인 태도로 스스로의 미래를 개척하는 자세는 세대불문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얻어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오랜만에 너무 화끈하고 긴장 넘치는 액션 너무 좋았어요. ”(@chlr****), “최근 본 영화 중에 제일 재밌게 봤음. 감동, 액션, 스릴 모든 게 다 마음에 들었음“(@teah****), “액션 너무 속 시원합니다. 지루할 틈이 없어요!!!! 2차 찍으러 갑니다”(@idin****), “시작부터 단 한순간도 지루할 틈 없는 액션과 원작에 충실한 터미네이터. 최고였다”(@pnth****), “액션 최고 몰입감 장난 아니에요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ㅋㅋ”(@daeg****), “터미네이터 추격전~ 1, 2 편에서 느꼈던 스릴감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mybl****), “두 배우의 발견! 가브리엘 루나(터미네이터 Rev-9 역), 맥켄지 데이비스(그레이스 역)의 등장이 너무 신선했다!”(@yona****) 등 호평 세례를 쏟아내고 있어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폭발적인 입소문을 바탕으로 장기 흥행을 이어갈 것을 예감케 했다.

[사진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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