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홍선영, 다이어트 대성공 "이제 홍진영 옷 뺏어입어"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다이어트 후 달라진 모습을 자랑했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y끼'에서는 치팅데이를 즐기는 홍진영, 홍선영 자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홍선영은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어딘가로 나갈 준비에 나섰다. 이후 홍진영은 차에 탄 홍선영에게 "오늘 또 치팅데이니까"라고 말했다.

홍진영은 "근데 왜 내 옷을 입고 나왔냐"고 말했고, 이에 홍선영은 "이제는 네 옷이 맞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홍진영은 "내가 박시한 걸 안 사든가 해야겠다. 자꾸 내 옷방에서 옷이 야금야금 없어지더라"라며 툴툴거렸고, 홍선영은 "내가 꿈꿔왔던 일이다. 자매들 간에 옷 가지고 싸우는 거 해보고 싶었다"라며 말했다.

앞서 홍선영은 건강검진 이후 꾸준한 다이어트에 돌입했고, 매회 살이 빠진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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