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해트트릭' 바르셀로나, 셀타비고 4-1 완파 '1위 등극'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해트트릭 활약한 바르셀로나가 1위에 올라섰다.

바르셀로나는 10일(한국시간) 스페인 캄푸 누에서 치러진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셀타비고에 4-1로 승리했다.

승점 25점이 된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며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 그리즈만, 안수파티가 스리톱을 구축했다.

메시가 48분 만에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셀타비고를 격파했다. 전반 21분 상대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메시가 성공했다. 전반 추가시간 프리킥으로 추가골을 터트렸고, 후반 3분에도 또 한 번 프리킥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40분 부스케츠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며 한 골에 그친 셀타비고를 4-1로 꺾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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