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플라워 샤워"…'음악중심' 현아, 독보적 카리스마 뽐냈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현아가 맨발 퍼포먼스를 펼쳤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현아는 신곡 '플라워 샤워(FLOWER SHOWER)'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 현아는 맨발로 퍼포먼스를 소화해 눈길 끌었다.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안무를 맨발임에도 불구하고 거침없이 펼쳐내며 현아는 베테랑다운 실력을 거침없이 발휘했다. 분홍색 원피스는 현아의 청순한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현아가 2년 만에 낸 신곡 '플라워 샤워'에 대해 소속사 피네이션은 "뭄바톤 리듬에 묵직한 808 베이스, 퓨처한 사운드의 합이 테마를 이루는 곡"이라며 "밝은 사운드와 대비되는 삶의 화려한 한때를 피고 지는 꽃에 비유한 가사는 바로 현아의 이야기"라고 설명한 바 있다.

남자친구인 가수 던도 현아와 같은 날 솔로 데뷔곡 '머니(MONEY)'로 컴백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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