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2’ 첫 반응 “더 어두워졌다, 1편의 친밀감 유지…세 번 울었다”[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천만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속편 ‘겨울왕국2’의 첫 반응이 나왔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겨울왕국2’ 월드 프리미어가 열렸다.

무비폰의 드류 테일러는 트위터에“더 어두워졌다. 복잡하고 감정적으로 성숙한 이야기다. 1편에서 좋았던 모든 것을 계속하며, 1편의 친밀감을 유지한다. 화려한 애니메이션, 멋진 새로운 캐릭터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크리스토프 노래”라고 평했다.

전반적으로 1편의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다소 어두워졌다는 평이다.

아톰티켓의 알리샤 그로소는 “놀랍도록 아름답다. 나는 적어도 세 번 울었다”고 극찬했다.

‘겨울왕국 2’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미국 현지에서는 애니메이션 최초로 개봉 첫 주 1억 달러가 넘는 오프닝 성적을 전망했다.

[사진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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