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2' 강정무, 김소리에 "팔베개 해본지 오래됐다" 고백

시간2019-11-09 05:58:02 고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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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현대무용수 강정무가 가수 김소리에게 팔베개를 해본지 오래 됐다고 고백했다.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썸바디2'에서 김소리는 강정무와의 스킨십으로 팔베개를 선택했다.

김소리는 이어 강정무에게 "팔베개는 진짜 친밀한 연인 관계만이 할 수 있는 거잖아"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앉아서 팔베개 연습을 하던 김소리는 강정무가 어색해하자 함께 봤던 영화 속 로맨틱한 장면을 떠올렸다.

김소리는 이어 누워서 팔베개 연습을 했지만 강정무는 이 또한 어색해했다. 강정무는 "나 팔베개를 해본지가 오래됐다"고 고백했고, 김소리는 "오래된 게 티가 난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사진 = Mnet '썸바디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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