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이상곤♥배우 연송하, 내년 3월 14일 결혼 발표 [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노을의 이상곤(39)이 배우 연송하(35)와 결혼한다.

이상곤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020년 3월 14일 이상곤이 연송하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8일 공식 발표했다.

이상곤은 "두 사람이 평생을 함께할 약속을 하고 조심스럽게 결혼 준비를 진행 중"이라며 "두 사람에게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4인조 그룹 노을 멤버 이상곤은 노을로 활동하며 '전부 너였다' 등의 곡을 히트시켰으며, 최근 신곡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를 내고 컴백했다. 연송하는 영화 '사월의 끝', '아웃도어 비긴즈',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마보이',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의 작품에 출연해왔다.

▲ 이하 이상곤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보도된 노을의 이상곤의 결혼소식에 대해 입장 드립니다.

오는 2020년 3월 14일, 가수 이상곤이 배우 연송하씨와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두 사람이 평생을 함께할 약속을 하고 조심스럽게 결혼 준비를 진행 중입니다.

노을의 신곡이 나오고 활발한 활동들이 준비된 만큼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내년에 예식이 가까워질 때 말씀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두 사람에게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매니지먼트 오름 홈페이지]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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