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마지막 홈경기에 '레전드' 김은중·황인범 방문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대전시티즌 ‘레전드’ 김은중과 황인범이 친정팀을 방문한다.

대전시티즌이 11월 9일 토요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광주FC와의 2019시즌 마지막 경기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 광장에서는 오후 1시 30분부터 선수단 팬미팅 및 팬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또한, 룰렛이벤트와 슈팅과녁 등의 이벤트도 준비된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남문게이트 입장 시 선수들과 ‘하이파이브 이벤트’가 진행된다.

더불어, 마지막 경기를 맞아 대전의 레전드 ‘샤프’ 김은중 전 선수 (現 U-23대표팀코치)와 지난시즌까지 대전에서 활약한 황인범 선수 (現 벤쿠버 화이트캡스FC)가 경기장을 찾는다. 이들은 하프타임을 통해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에어팟, 에어프라이어 등 경품도 관람객들에게 증정된다.

한편, 시즌 마지막 경기를 맞아 5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 (E/S석)을 구매할 수 있다. 광주FC와의 홈경기는 대전시티즌 공식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서 예매할 수 있다.

[사진 = 대전시티즌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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