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한국 문화 맞춰 뽕 빼고 왔다"…화끈 자기소개 ('비디오스타')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방송인 서정희의 딸 서동주가 화끈한 입담을 과시했다.

5일 방송된 MBCevery1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프로 도전러 특집! A Whole New World'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방송인 서정희,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 배우 지주연, 모델 겸 배우 장진희 등이 출연했다.

이날 MC를 맡고 있는 배우 박소현이 서동주에게 "인사 부탁드린다"고 하자 서동주는 "안녕하세요. 한국 문화에 맞춰서 오늘은 뽕을 빼고 온"이라고 깜짝 발언을 했다.

서동주의 말에 패널들이 모두 당황한 기색을 보이자 그는 "오늘은 노뽕이다. 아메리카에서 온 언니다"라고 쿨하게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서동주는 매사추세츠 페이스쿨, 세인트폴 스쿨, 웰슬리 여자대학교, MIT를 거쳐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학 법대를 졸업하고 현재 퍼킨스 코이 로펌에서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사진 = MBCevery1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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