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장나라, 이상윤 용서 결심에도 커진 불안감…이청아→곽선영 의심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VIP' 배우 장나라가 VIP 팀원들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5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 4회에서는 박성준(이상윤)의 외도에 불안해하는 나정선(장나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정선과 박성준에게도 좋은 때가 있었다. 출근을 앞둔 박성준과 나정선은 키스를 나눴고, 여느 알콩달콩한 신혼과 같았다.

그러나 박성준의 외도로 모든 게 달라졌다. 나정선은 박성준을 용서하기로 결심했지만 악몽에 시달렸다. 그는 박성준이 사무실 내에서 의문의 여성의 얼굴을 쓰다듬은 뒤 키스하는 장면을 꿈으로 꿨다. 박성준과도 여전히 데면데면했다.

출근을 한 이후에도 쉽사리 업무에 집중하지 못했다. 나정선은 이현아(이청아), 송미나(곽선영), 온유리(표예진)를 바라보며 박성준과 외도한 여성을 추측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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